레스쿨제라블 (사진:해당화면캡처) |
지난 2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레스쿨제라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13분30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야자에 시달리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특히 학생들은 "야자, 야자, 펜을 들고서~ 야자, 야자, 엉덩이로 버텨"라고 노래하는가 하면 장발장의 죄수번호 24601을 학번으로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동영상은 청소년 순수 자치 미디어 단체 '디올미디어'에 속한 고등학생들이 직접 제작했다. 학생들은 동영상 조회수가 30만건이 넘으면 강남과 홍대, 명동에서 즉흥 공연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