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news.co.kr) |
김혜수 측은 23일 "표절사실을 인정한다.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한창 바쁘게 활동하던 시기에 썼던 논문이라 당시 인용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지 못한 사실을 인정한다. 표절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혜수가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연기자의 커뮤니케이션 행위에 관한 연구' 석사 논문에서 4편의 단행본을 출처 표기 없이 인용했으며 일부는 각주로 바꿔 게재했다고 보도했다.
김혜수가 출연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은 다음달 1일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