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대학생 및 직장인들이 가장 희망하는 근무환경으로 '탄력적 근무시간'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전 포털 씽굿은 최근 2040세대 대학생 및 직장인 673명을 대상으로 '2013년 근무환경 인식'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가장 희망하고 바라는 근무 환경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27%)가 '탄력적 근무시간'을 꼽았으며 '포상제도(20%)', '희망업무 선택제(15%)', '자유로운 휴가 선택사용(14%)', '다양한 복리후생(13%)'이 뒤를 이었다.
자신이 근무하거나 근무하게 될 회사의 근무환경이 만족스러울 때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1위가 '낮은 연봉(29%)'이었다. 뒤이어 '안정적이지 못한 근무 형태(26%)', '출퇴근의 어려움(20%)', '해외근무, 지방근무(13%)'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