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민방위 교육 강사 위촉

2013-03-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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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22일 민방위 교육을 책임지게 될 민방위 교육 강사 16명을 위촉했다.

민방위 교육 강사는 안보, 인명구조, 화생방, 화재예방 등의 전문가들로 1~4년차 집합교육 대상 민방위 대원 1만 8천여명을 교육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우수한 강사 확보를 위해 처음으로 강사를 공개모집하고 강의 능력 평가를 위한 프리젠테이션 면접도 실시했다.

올해 민방위 교육은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고, 화재발생 등 각종 민방위사태 발생시 즉각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또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에 중점을 둬 생활 속의 민방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시된다.

조인주 시 행정지원국장은 ″민방위교육은 안보·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 등의 사태로부터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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