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13-03-22 15:5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상선은 22일 이사회를 열어 유창근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유 사장은 지난해 11월 사장으로 취임한 지 4개월여만에 대표이사로 올라섰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현대종합상사, 현대건설을 거쳐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2002년 구주본부장, 2006년 컨테이너사업부문장, 2008∼2010년 해영선박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전임 대표이사인 이석희 부회장은 임기 만료로 사임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대표이사로 선임된 유 사장을 중심으로 영업력 강화와 수익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외이사와 함께 투명경영으로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신임 대표는 이날 이사회에 앞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