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출근길 버스내에서 옆자리 여성을 강제추행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분당경찰서는 출근시간대 버스내에서 여성의 옆자리에 앉아 자위행위를 하고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성폭력범죄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한 혐의로 송모(2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버스내 옆자리 앉은 여성에게 성적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를 하고, 여성이 자리를 피하면 또 다른 피해여성의 옆자리로가 이 같은 행위를 반복하는 등 피해여성 3명을 상대로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