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북한이 공습경보를 발령했다는 소식에 방위산업체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현재 스페코는 전일 대비 6% 가까이 오른 4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빅텍도 4% 이상 오른 2200원을 기록 중이다. 퍼스텍과 휴니드, 삼성테크윈, HRS, MDS테크, 풍산 등도 상승세다. 한편 북한은 이날 대내용 라디오방송인 조선중앙방송을 통해 오전 9시 32분께 공습경보를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