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영종하늘도시 내 통합입주자지원센터서 '부동산실거래신고· 검인처리 업무'

2013-03-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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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진 기자=앞으로 영종하늘도시 입주민들이 부동산 실거래 신고 등을 하려면 '통합입주자지원센터'로 가면 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하늘도시 내 1만405세대의 공동주택 아파트 준공에 따른 입주민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21일부터 단지 내에 설치된 통합입주자지원센터에서 부동산 등기에 필요한 부동산실거래신고필증 교부 및 검인업무를 처리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경제청 영종관리과에서 처리한 부동산실거래신고 및 검인업무가 총 4천624건으로 일일 평균 20건이 처리된 점에 미뤄볼 때, 통합입주자지원센터에서 업무를 처리할 경우 일일 평균 약 30건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업무처리시간은 직인관리 등의 사유로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통합입주자지원센터에 행정지원 인력을 배치해 영종하늘도시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부동산실거래신고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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