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텍은 20일 내놓은 2012년치 감사보고서에서 매출 898억원, 영업손실 15억원, 순손실 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10~2012년 3년간 누적 영업손실, 순손실은 각각 43억원, 80억원이다. 매출은 2011년 1100억원 이상에서 이듬해 900억원 미만으로 20% 이상 줄었다.
알루텍은 1997년 영국 외장업체 슈미들린사와 LS전선 전신인 LG전선 합자로 세워진 회사다. LS전선이 2004년 슈미들린 측 알루텍 지분을 사들여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