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아우인형’은 ‘동생’, ‘아우르다’, ‘아름다운 우리’등의 뜻을 담은 인형으로 지구촌 어린이를 표현했다. 유니세프는 이 인형을 판매해 기금을 조성해 아프리카 등지의 어린이들에게 홍역, 소아마비, 결핵 등 6대 질병 예방접종을 해주고 있다.
‘아우인형 만들기’행사 참가비는 1만원(몸통 제공)이며, 이는 참가자 명의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탁된다. 아우인형 1개당 자원봉사확인증 4시간도 인정된다.
체험대상은 4학년에서 6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다음달 21일, 28일에 각각 20가족씩 모집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주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비교적 안정된 지역사회의 부모 및 아동들이 세계 공동체로써 유니세프 활동과 함께 실천하여 소수를 이해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도서관 이용자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