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맥도날드는 전국 260 여개 아침메뉴 판매 매장에서 에그 맥머핀을 무료로 제공한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행사를 진행, 매장당 선착순 1000명의 에그 맥머핀이 조기품절 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날 맥도날드 관훈점 매장 행사에는 밥 라슨 아시아지역 수석부사장과 한국 맥도날드 션 뉴튼 대표가 직접 참석해 고객들에게 직접 따뜻한 아침을 전달했다.
맥도날드는 사상 최대 규모로 아시아, 중동, 남아프리카 5000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전세계 30 여 개국의 고객들에게 약 500만개의 에그 맥머핀을 무료로 선사했다.
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1분당 1600개의 맥머핀 빵과 달걀을 요리하는 진기록을 세우면서 총 26만여 개의 무료 아침 메뉴를 제공했다.
션 뉴튼 한국 맥도날드 대표이사는 “이번 ‘내셔널 브렉퍼스트 데이’ 행사에 보여주신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대표 아침 메뉴인 에그 맥머핀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고객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맥도날드 아침 메뉴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메뉴와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의 든든한 아침을 함께하는 맥도날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