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3라운드에서 20위권으로 밀려나

2013-03-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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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PGA투어 탬파베이챔피언십…선두권과 5타차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최경주(43·SK텔레콤)가 17일(한국시간) 열린 미국PGA투어 탬파베이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5타를 잃으며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최경주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이니스브룩리조트의 코퍼헤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는 하나도 잡지 못하고 보기 5개를 쏟아낸 끝에 합계 1언더파 212타를 기록했다. 그는 전날 공동 2위에서 21위로 밀려났다.

공동 선두에 오른 케빈 스트릴먼, 저스틴 레너드(이상 미국), 조지 코에지에(남아공)와는 5타차로 벌어졌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와 배상문(27·캘러웨이)은 공동 41위, 리처드 리(25)는 공동 7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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