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이니스브룩리조트의 코퍼헤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는 하나도 잡지 못하고 보기 5개를 쏟아낸 끝에 합계 1언더파 212타를 기록했다. 그는 전날 공동 2위에서 21위로 밀려났다.
공동 선두에 오른 케빈 스트릴먼, 저스틴 레너드(이상 미국), 조지 코에지에(남아공)와는 5타차로 벌어졌다.
위창수(41·테일러메이드)와 배상문(27·캘러웨이)은 공동 41위, 리처드 리(25)는 공동 71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