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SK텔레콤 남산사옥에서 원성식 SK텔레콤 솔루션사업본부장(왼쪽), 이민섭 골프존 사업부문장(가운데), 이재현 스패컴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지난 15일 SK텔레콤 남산사옥에서 가진 협약식에서 세 회사는 SK텔레콤의 스마트 매장운영 솔루션인 마이샵을 활용해 전국 5000 스크린 골프 매장의 효율적 운영 및 사업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매장 운영에 필요한 상권분석, 고객관리, 실적관리, 타겟 마케팅 등 마이샵’이 제공하고 있는 경영지원 기능에 더해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스크린골프 매장에 특화된 결제, 예약관리, 포인트사용 등 부가서비스를 포함해 최적화된 솔루션을 새롭게 개발,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전화만으로도 인적 사항, 내방 기록 등 이력을 시스템 상에서 확인하고 정확한 응대가 가능하도록 하는 전용 발신자번호표시(CID) 시스템, 무료 문자서비스를 통한 SMS 고객관리 시스템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향후 골프존과 콘텐츠, 포털, 게임 등 사업 영역에서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및 모바일 서비스 기반의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