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4·24 재보궐 후보 접수 마감

2013-03-16 20:2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새누리당이 16일 4·24 재보궐선거 후보자 접수를 마감했다. 회의원 선거가 열리는 서울 노원병은 3명, 부산 영도 1명, 충남 부여·청양 9명이 신청해 3개 지역 평균 경쟁률은 4.3대 1을 기록했다.

새누리당은 내주부터 현지 당무감사와 여론조사, 후보자 면접 등을 거쳐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일인 4월4일 이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

안철수 전 서울대교수가 출마를 선언한 서울 노원병에는 현 당협위원장인 허준영(61) 전 경찰청장과 이성복(56) 예비역 육군중령, 주준희(59·여) 전 18대 대선 중앙선대위 대외협력특보 등 3명이 신청했다.

부산 영도에는 대선캠프인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을 역임한 김무성(62) 전 의원이 단독으로 접수했다.

충남 부여·청양에는 이완구(63) 전 충남지사, 김홍조(74) 전 한나라당 부여지구당 위원장, 박남신(66) 한국승마방송 대표이사, 박종선(59) 전 육군사관학교장, 박주범(54) 전 고등군사법원장, 소종섭(46)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이영애(62·여) 전 새누리당 의원, 육군참모총장 출신의 이진삼(76) 전 자유선진당 의원, 홍표근(60·여) 전 18대 대선 부여ㆍ청양 공동선대위원장 등 9명이 신청서를 냈다.

이밖에 광역의원 선거가 치러질 경기 가평1은 김용기(61) 전 가평군청 농업과장, 하철호(50) 전 가평군새마을지회 지회장 등 2명이, 경북 경산2는 하종훈(52) 전 경산시청년회의소 회장이 혼자 신청했다.

경남 거제2에는 정명희(42·여) 전 경남도당 여성위 부위원장, 김창규(52) 대우투어 대표이사, 김병원(56) 거제요트학교 학교장 등 3명이 신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