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멀티캐리어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이 부회장은 15일 서울 상암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멀티캐리어 서비스 지역을 전국 84개 시로 확대하고 LTE-A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LTE-A는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 기술로 다른 주파수를 사용해 속도를 두 배로 높일 수 있다. 이 부회장은 데이터 양과 속도를 차별화하는 선택형 요금제를 내놓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