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일본 정부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 참여하면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0.6%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TPP 참가하면 저가 농산품 유입으로 농림수산업 생산액이 3조엔 감소하지만 다른 산업의 생산 증가와 소비 확대로 감소 부분을 보충할 수 있다고 일본 정부는 설명했다. 소비 부문에서는 0.61%(3.0조엔), 투자는 0.09%(0.5조엔), 수출은 0.55%(2.6조엔)의 GDP 증가 효과가 있다고 추정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