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워크넷 서비스 개선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은 국가 취업포털 워크넷의 홈페이지(www.work.go.kr), 모바일 웹(m.work.go.kr),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구직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이번 개편에서 ‘내 주변 일자리 검색’, ‘이력서 사진 등록’, ‘구인 기업 주변 로드뷰’ 등 기능을 추가하고 ‘채용정보 검색 서비스’ 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워크넷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워크넷’을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워크넷의 모바일 웹을 이용하려면 모바일 인터넷 브라우저에‘m.work.go.kr’을 입력하면 된다.

고용정보원 워크넷 담당자는“이번 모바일 워크넷 서비스 개편으로 구직자들이 워크넷의 다양한 취업정보를 PC-스마트폰-태블릿PC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워크넷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나온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