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산면 궁평리 단지회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담당부서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의 신영안연구관이 직접 방문하여 연구사업 성과 및 사업 추진요령과 고추재배 주요기술에 대하여 교육하였다고 밝혔다.
고추 조기다수확 및 생력재배 기술 시범사업은 노지고추 재배시 일라이트부직포 터널재배를 하여 고추 정식시기를 7~10일정도 앞당기고, 서리·우박·해충의 피해를 줄일수 있고, 유인노력을 50%정도 절감할 수 있으며, 초기수량을 10%정도 늘릴수 있어 노동력 절감 및 소득증대에 효과적인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10개소에 추진중에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한 연천 고추를 찾는 단골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비가림재배, 터널재배등 고추재배 지원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