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식신로드 하차 (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ajunews.com) |
현영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13일 "현영이 공인으로서 본인을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께 걱정을 끼쳐 드린 부분에 대해 죄송하다며 현재 출연 중인 Y-STAR 식신로드에서 자진 하차하는 것이 옳지 않겠냐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현영은 "건강한 웃음을 전해드려야 하는데 많은 분께 큰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누구보다 애정을 가지고 있었던 프로그램인 만큼 결정이 쉽진 않았지만 공인으로서 좀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현영의 의견을 수렴해 식신로드 제작진에 자진 하차 의사를 전달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성진 부장검사)는 이날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42회 프로포폴을 투약한 현영을 약식기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