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 서정대 응급구조과 학생 전문교육

2013-03-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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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도소방학교(학교장 김영석)가 12일 서정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구급분야 전문교육 체험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2년 서정대와의 상호협조와 교육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래 첫 번째 교류로 마련됐다.

교육은 현장 경력 5년 이상인 구급대원만이 참여할 수 있는 전문교육과정에서 실제 적용되고 있는 경기도소방학교만의 교육프로그램으로 Moving amblance(달리는 차량 내 심폐소생술 체험), 다수의 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환자분류법, 각종 재난·재해현장에서의 상황별 전문기도유지 시뮬레이션 등으로 운영됐다.

김 소방학교장은 “관·학의 교육 노하우 등 지식 기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소방공무원 및 관련학과 학생들의 폭 넓은 교류의 장을 제공해 개인의 역량은 물론 조직의 발전과 미래 전문인력 양성 등 안전국가 확립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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