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방문 전문인력이 가정 또는 시설을 직접 찾아가 가구 및 건강면접조사표를 통해 건강문제 스크리닝,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자원과 보건·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함으로써 대상자의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는 통합서비스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빈곤, 질병, 장애, 고령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보건의료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하고, 그 외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새터민, 독거노인 등 건강문제가 있거나 지역사회 관련기관으로부터 의뢰된 대상자를 관리하고 있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대상자 확대 등 적극적인 사업운영을 하고 있으며,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조기검진 실시 등으로 치매환자 등록·관리를 확대하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만성질환자와 치매환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에 힘쓸 것이며, 다양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