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테스코 파이니스트 와인이 지난 2월 한달 동안 6만병이 판매됐다고 13일 전했다.
홈플러스는 고객 서비스 차원에서 지난 2월 파이니스트 와인 전 품목을 50% 할인 판매했다.
오미경 홈플러스 와인 바이어는 "지난달 행사 시작 직후 하루 동안의 매출은 평소 대비 10배까지 올랐는데 마니아 층을 대상으로 가격 특혜의 기회가 처음이라 반응이 좋았다"며 "현재 42개 품종 중 메인 상품 레인지를 올 상반기에는 53개까지 확대해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와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