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샵은 국제 구호 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이달 22일까지 GS샵 대학생 봉사단 '리얼러브' 4기를 모집한다.
GS샵은 서울·경기·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3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나눔에 대한 열정과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생 및 휴학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된 봉사단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15명씩 20개 팀으로 나눠 팀별로 연계된 지역아동센터에서 △미디어를 활용한 오감교육 △전통놀이를 통한 세대공감 △스포츠활동을 통한 놀이 등을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GS샵은 교육 및 제반 경비를 지원하고 봉사활동 확인서와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 연말에는 모든 팀을 한자리에 모아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김광연 GS샵 미디어홍보부문 상무는 "단순한 봉사단이 아니라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리얼러브봉사단의 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