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스카이스캐너의 모바일 앱이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수 2000만건을 돌파했다. 스카이스캐너의 앱이 여행가격비교, 호텔정보검색, 항공권예약 등 여행 관련 정보를 검색할 때 이용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성과는 가히 성공적이다. 13일 스카이스캐너 측에 따르면 앱은 30가지 언어로 아이폰,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윈도8 등 주요 OS용 앱을 모두 제공하고 있다.이에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다수의 국가에서 무료여행 앱 부분 1위를 기록하며 자유여행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스카이스캐너 관계자는“2000만건 다운로드 기록에 만족하지 않고 기존 앱에 음성 인식 기능과 문장 검색 기능 등을 추가해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