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프로야구2K’ 2차 테스트 콘텐츠 공개…이용자 관심 증폭

2013-03-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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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미국 유명 게임업체 테이크투 인터렉티브 소프트웨어의 자회사 2K 스포츠와 공동 개발 중인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의 2차 비공개 테스트 주요 콘텐츠를 이 날 전격 공개했다.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될 2차 비공개 시범테스트에는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1차 비공개 시범테스트를 통해 수렴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도입된다.

먼저 게임모드를 대폭 확대해 기존 인공지능(AI)과의 대결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들과 직접 승부를 펼치는 PVP(Player vs Player) ‘멀티플레이 모드’가 최초로 도입된다.

‘멀티플레이 모드’를 통해 유저들은 ‘순수 액션 모드’와 관전 개입이 가능한 ‘슈퍼 시뮬레이션 모드’를 모두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경기 운영 전략과 액션 플레이 등 모든 요소를 활용해 진검 승부를 펼칠 수 있다.

또 지난 1차 비공개 시범테스트에서 선보였던 시뮬레이션 리그 모드인 ‘페넌트레이스 모드’가 대폭 개선돼 경기 시간이 단축되고 작전 지시·액션 개입 예약 기능이 추가돼 속도감 넘치는 게임 진행이 가능하게 됐다.

이와 함께 유저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스페이스바 버튼 하나로 타격과 투구를 제어하는 간편 조작 옵션이 도입되고, 상황판 사용자환경(UI)이 개편되는 등 다양한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됐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야구2K’ 공식 웹사이트(http://2k.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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