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몸으로 통해요” 구리 수택2동 수화교실 운영

2013-03-1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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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구리시 수택2동은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동(洞)은 언어 장애인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는 생각으로 수화교실을 마련했다.

수화교실은 수화통역센터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청각·언어장애인의 문화를 비롯해 지문자, 기초인사 등 수화표현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화교실 수료하게 되면 가족단위 청각장애인 수화통역 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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