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구리시 수택2동은 매주 토요일마다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동(洞)은 언어 장애인들과의 의사소통을 통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한다는 생각으로 수화교실을 마련했다.수화교실은 수화통역센터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청각·언어장애인의 문화를 비롯해 지문자, 기초인사 등 수화표현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화교실 수료하게 되면 가족단위 청각장애인 수화통역 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