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본청과 15개동에 공무원과 복지위원, 사례관리 전문가로 구성된 기동반을 편성, 찾아가는 무한돌봄행복센터를 가동하고 있다.
시는 최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수급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를 조사,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밀린 월세와 생계곤란을 겪는 가구를 대상으로 민간기관과 연계해 후원물품 3700여만 상당을 지원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 늘어나는 때에 찾아가는 무한돌봄행복센터를 운영, 시민의 복지체감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