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특화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는 아람누리도서관이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 작품들을 감상하고 그리스 로마 신화를 공부하는 강의로 진행,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도슨트이자 경복궁 문화해설사인 김양순 강사가 맡는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 문화의 뿌리라고 일컬어지는 만큼 다양한 미술 작품의 소재로 쓰였고, 서양미술 작품의 올바른 이해를 위해 신화에 대한 기초 지식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아람누리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영화로 철학하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교육 ‘아름다름(아름답게, 다르게 만드는 디자인)’등 다양한 예술 관련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