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날 육성위원회 위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 일자리 제공을 위한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사회적기업창출지원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결과 사회적기업으로 지역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향가문화예술, 문화공연을 시행하는 (사)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 광고물제작 기업 ㈜광고활력소, 인테리어공사 기업 ㈜서로조은건설이 신규 지정됐다.
일자리창출지원기업에는 ㈜청소사랑, ㈜더불어숲, 정부물품재활용(주), ㈜두손테크, (사)향가문화예술, ㈜서로조은건설을 선정했다.
이날 심의는 각각 사업내용의 우수성과 견실성, 지속적 고용창출 가능성 및 인증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으며, 4월초 인천시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인천형 사회적기업과 일자리창출사업 지원인원이 결정되면 사업개발비, 인건비, 사회보험료 등의 지원을 받는다.
곽하형 부구청장은 "이번에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 등이 자립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