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ery Hungry Caterpillar_애벌레1, 1987.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현대동화계의 거장‘배고픈 애벌레’의 작가 에릭 칼의 작품전이 서울 롯데갤러리 잠실점에서 열린다.
다양한 동물들과 꽃과 나비, 해와 달, 별과 무지개 등 자연을 소재로한 에릭 칼의 작품은 자연에 대한 아름다움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 성장과 극복 등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배고픈 애벌레를 비롯해 갈색 곰아, 갈색곰아, 무엇을 보고있니?,아빠 달님을 따주세요등 강렬한 색감이 인상적인 작품을 모두 만나볼수 있다.
이벤트도 다양하다. 국내외 출간된 에릭 칼의 그림책이 모여있는 미니 도서관을 꾸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책을 볼 수 있는 에릭칼 도서관을 마련했다. 또 에릭 칼의 작품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수 있고, 에릭 칼만의 독특한 미술기법을 경험할 수도 행사도 열린다. 전시는 31일까지. 관람은 무료.(02)411-6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