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일본 전자업체인 소니의 하워드 스트링거 이사회 의장이 오는 6월에 사임하기로 했다. 9일 외신에 따르면 소니의 하워드 스트링거 이사회 의장이 뉴욕에서 열린 미일 교류단체 주최 강연에서 6월 주주총회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스트링거는 7년간 회장으로 소니를 이끌다 작년 3월 히라이 가즈오 당시 부사장에게 최고경영자(CEO)를 물려주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이사회 의장으로 일했다. 스트링거는 소니에서 완전히 손을 떼고 사회공헌활동 등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