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노스페이스·코오롱스포츠·K2 등 매출 상위 7개 브랜드가 모두 참여해 지난해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브랜드별로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임한오 현대백화점 목동점 팀장은 "최근 포근해진 날씨 영향으로 아웃도어 의류를 찾는 고객이 큰폭으로 늘었다"며 "지난해보다 물량뿐만 아니라 할인 품목을 대폭 늘리고 인기 높은 사이즈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3달 전부터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렴한 가격에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