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로드체킹은 시 직원들이 직접 담당구역을 순찰하여 취약시설이나 위험요소들을 미리 발견해 조치한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전직원 로드체킹은 교통 시설물 및 보도블럭 파손, 도로침하 등 도로안전 시설물의 파손 여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방치된 쓰레기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는 이렇게 발견된 사항들 중 현장조치가 즉시 가능한 사항은 바로 처리하고,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방경미 민원바로해결팀장은 “전직원 로드체킹은 의왕시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시민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공공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 향상과 주거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생활불편사항들을 꼼꼼하게 살펴 시민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