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6일 청약이 진행된 '신안인스빌 리베라'는 91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단 79명만 신청해 평균 0.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개별 주택형별로는 276가구를 공급한 84㎡(이하 전용면적 기준)A형에 51명이 신청해 평균 0.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8가구를 모집한 84㎡B형에는 13명이 청약했다.
이번 3차동시분양 단지 중 공급면적 기준 3.3㎡당 최고 분양가인 1171만원을 책정한 101㎡은 A형과 B형을 합해 총 547가구를 공급했지만 단 15명만이 청약에 나섰다.
이번에 미달된 아파트는 7일 실시되는 3순위 접수를 통해 주인을 찾게 된다.
한편 '신안인스빌 리베라'는 총 913가구로 이뤄졌다. 지하2~지상25층, 13개동, 전용면적 84㎡A·B 주택형과 101㎡A·B 주택형을 비롯한 총 4개의 주택형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