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6일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숨진 데 대해 "우리 정부는 앞으로 베네수엘라 신정부와도 기존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 당국자는 "차베스 대통령 사망이 양국 관계에 급격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당국자는 또 "외교부는 베네수엘라의 국내 정세 동향을 주시하면서 우리 교민 안전에 최우선 관심을 두고 보호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