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시장 송영길)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취약계층 24만4000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 관리 대상자 등록·관리, 건강 행태 개선, 만성질환관리합병증 예방, 생애주기별 건강문제관리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또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재가암 환자, 장애인 재활, 지역사회자원 연계서비스 등도 연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전문보건 상담과 간호 서비스를 받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