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E1은 3월부터 프로판과 부탄 공급가를 ㎏당 20원씩 인하한 1324.4원, 1710원으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다. E1의 가격인하 결정은 지난해 6월 이후 처음이다.E1 측은 “다음달에도 가격 인하 요인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새 정부의 물가 안정정책에 적극 호응하는 차원에서 공급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E1은 지난해 8∼11월 국제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t당 245달러 올랐을 당시 10월에만 ㎏당 105원 인상했다. 국제 LPG 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기업인 아람코가 매월 한 차례 확정하는 공급가격을 통용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