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사극 도전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이유비가 사극에 도전한다.
28일 이유비 소속사는 "오는 4월 방영 예정인 MBC 새드라마 '구가의 서'에 이유비가 출연하게 됐다. 이승기의 첫사랑 박청조 역을 맡았다"고 전했다.
극중 박청조는 주인공 최강치(이승기)의 은인으로 등장하는 박무솔(엄효섭)의 외동딸로 미모와 재력, 지식까지 모두 갖춘 조선 최고 엄친딸이다. 훗날 최강치를 둘러싸고 담여울(수지)와 삼각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이유비는 "사극은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부담도 많이 된다. 하지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