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이혼, 2년만에 파경…소속사도 몰랐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은지원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28일 은지원 소속사는 "소속사 직원들도 기사를 보고 이혼을 했다는 것을 알았다. 오늘 중 보도자료를 통해 은지원의 입장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해다.지난 2010년 하와이에서 아내 A씨와 결혼식을 올렸던 은지원은 결국 2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된 것. 이 소식에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헤어졌으며, 오랜 대화를 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