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열려

2013-02-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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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8일 시청에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개최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광주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책정안과 공동주택(아파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른 납부칩 수수료 책정안을 심의했다.

또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른 납부칩 수수료를 수거용기(120ℓ)당 5,580원으로 책정했다.

이 수수료액은 기존 정액제(세대별 월1,200원) 방식보다 월 45원 감소한 월1,155원을 납부하게 되며, 배출량이 감소할 경우 부담액은 더욱 줄어,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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