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청소년 대상 ‘아름다운 교실’ 개최

2013-02-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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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교육기부 프로그램 『아름다운 교실-드림 피에스타』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밴드 VFR이 축하공연을 열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27일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에서 서울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아름다운교실-드림 피에서타’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나 조종사 및 캐빈승무원의 직업 강연, 뮤직 퍼포먼스 ‘아름다운 여행’, 아시아나 조종사밴드VFR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교육기부인증기관 주관 행사로 최대 규모인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아시아나항공 측은 전했다.

아시아나의 대표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인 『아름다운교실-드림 피에스타』는 항공업계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아시아나 직원들이 직접 직업을 소개하는 강연에 전문예술단체 노리단의 무대공연을 접목하여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의 문화예술 교육기부 프로그램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강연회를 시작으로 국내 취항지에서 ‘아름다운 교실-드림피에스타’를 연중 개최하고 조종사, 캐빈승무원, 정비사 등 다양한 직군의 항공사 직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태근 아시아나항공 경영지원본부장은 “오늘 행사가 청소년 여러분들의 미래를 찾아가는 아름다운 여행의 첫 걸음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워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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