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5월 부산-홍콩노선에 첫 취항한 에어부산은 2012년 7월 국적 항공사 최초로 부산-마카오노선에 취항하며 기존 운항하던 부산-홍콩노선과 더불어 ‘부산-마카오-홍콩-부산’ 의 새로운 상품을 내놨다.
에어부산은 “홍콩과 마카오를 동시에 찾고 싶은 고객들에게 최적의 스케줄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편리한 여행을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부산~홍콩노선 증편을 통해 홍콩 주 5회, 마카오 주 2회로 매일 운항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더욱 편리함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오늘 오전11시부터 3월13일까지 2주간 에어부산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 특가항공권 이벤트를 벌인다.
에어부산은 이번 특가항공권은 증편으로 새롭게 추가된 화요일과 토요일 출발 항공편에 총 120석을 마련,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왕복 29만9200원(2월28일 발권 기준)에 판매한고 해당기간 부산~홍콩노선 항공권을 발권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홍콩 오션파크 입장권을 제공한다.
오는 4월 3일 중국 시안으로의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는 에어부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편과 신규노선 개설을 통한 공급 증대로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한 지역항공시장 성장에 기여하고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케줄과 네트워크를 갖추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