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시후의 팬카페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박시후가 과거 본명인 박평호 명의로 된 통장을 이용해 팬들에게 조공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 화제가 됐다.
사이트에 따르면 박시후는 본인 명의의 통장을 통해 팬들에게 계획적으로 거액의 조공을 받았고, 통장 명의와 관련된 질문이 올라올 때마다 삭제와 동시에 글 작성자를 강제 탈퇴시키기도 했다는 것이다.
특히 현찰 조공 780여만원으로 고가의 목걸이를 샀다는 내용을 비롯해 안마의자, 공기 청정기 등을 선물로 요구하는 리스트를 보냈다는 이야기도 등장하는 등 박시후의 조공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