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분당경찰서) |
이날 강의는 경찰청에서 강조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며 경찰관 직무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김씨는 명심보감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며 새로운 가치관 정립과 인간성 회복을 위해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조심”을, 자기 스스로에 대한 “만족”과 “분수”를 강조하고, 중간 중간 유머러스한 재치와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한편 설 서장은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느끼며 직원들이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 경찰교양 아카데미가 실시 될 때마다 참여의 장은 활짝 열려 있는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