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 정기주총, 금요일 집중…서울·경기 소집 70%

2013-02-2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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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85%에 해당하는 법인이 금요일에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거래소가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03사 가운데 정기주총 관련 이사회 결의 내용을 공시한 257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요일별로 금요일에 주총을 개최한다고 발표한 상장사가 218개(84.82%)로 가장 많았다.

정기주총 일정은 다음달 22일(111사·43.19%)과 15일(76사·29.57%)에 집중됐다.

소집지역별로는 서울·경기 지역(179사·69.65%)이 다수를 이뤘다.

정기주총 주요 부의 안건으론 임원 선임(181사), 사외이사 선임(150사), 감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119사) 순으로 안건이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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