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공익근무요원 우수복무기관 선정

2013-02-2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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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에서 실시한 공익근무요원 복무기관 평가에서 ‘2012년도 공익근무요원 복무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복무관리우수기관은 인천경기지방병무청이 인천․경기지역에 있는 1,600여개 공익근무요원 복무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여 선정하는데 올해 선정된 10개 복무관리 우수기관 중 공공단체로는 공사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차기년도 공익요원 배정시 최우선 배정이라는 혜택도 주어진다.

공사는 현재 근무하고 있는 343명의 공익근무요원을 위해 복무관련 동기 부여와 친절접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대일 고충상담, 우수공익요원 표창, 상시 직무 및 친절서비스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복무자를 대상으로 한 단체보험도 가입했다.

오홍식 사장은 “공익근무요원의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공익근무요원의 복리증진과 권익보장에 앞장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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