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지역 사회단체 보조금 16억2천만원 지원키로

2013-02-26 15:1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올해 인천지역 131개 사회단체 216개 사업에 모두 16억2천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사업비는 지난해 12월 신청 접수한 164개 단체 216개 사업(45억3천여만원)을 대상으로 중복 사업 여부, 자부담 확보, 단체 자격기준, 전년도 정산평가 결과 등을 종합 반영해 최종 결정했다. 단체별 평균 지원금은 1200여만원이며 사업별로는 1080여만원이다.

인천시는 지난달 3∼25일 각 단체의 사업성 검토작업을 거쳐 지난 8일 심의위원회를 가졌다.

사회단체보조금은 법령에 규정이 있거나 지자체에서 권장하는 사업의 경우,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조례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단체별로 최고 1억원이며 사업별로는 최저 500만원에서 최고 4천만원까지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단체보조금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단체에 대한 사후 평가 및 심사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