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상생경영을 최우선으로 … 가맹점주와 ‘패밀리간담회’

2013-02-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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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제너시스 그룹은 BBQ 1800여 개 가맹점과 공동 성장 및 상생의 가치 공유하는 지역간담회를 1개월 일정으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BBQ 지역 간담회는 지난 18일 서울에서 시작하여 지난주 수원, 강원 지역에서 성공리에 개최됐으며, 오는 3월에는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 지역에서 지속 돼 제주도를 마지막으로 1개월 간의 간담회 여정을 마무리한다.

BBQ 지역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본사와 패밀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판로를 찾고, 본사에서 듣기 힘든 현장의 생생한 소리를 청취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윤홍근 제너시스 BBQ 그룹 회장은 지역 간담회에서 “지난 17년간 가맹점의 의견을 지속 반영해 상호 신뢰의 기반을 쌓아 온 것이 BBQ의 성장의 토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고 주요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윤홍근 회장은 직접 강연에 나서 하루 5시간에 걸쳐 성공하는 패밀리로 거듭나는 12가지 단계, 성공하는 매장의 비밀, 현장 경영철학 등을 강연해 BBQ성공 바이러스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BBQ는 창립 초기부터 지역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회사가 성장함에 따라 그 규모와 참석인원이 점점 늘어나 올해는 참석인원이 3000여명을 넘어섰다.

간담회를 총괄한 윤경주 BBQ 대표는“BBQ의 경영방침과 가맹점 운영의 성공전략을 전수함은 물론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본사에서 총 3억원을 들여 최고급 호텔에서 개최하고 있다”며 “부부 동반이 원칙이며 자녀를 동반하는 것도 적극 권장하고 있는 생업에 지친 패밀리 사장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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