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노동당 대표단이 21일 러시아연방 공산당의 제15차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대표단장은 리영철 당 국제부 부부장이 맡았다. 북한 노동당 대표단이 러시아를 방문한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북한이 지난 12일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제3차 핵실험을 강행한 지 불과 9일 만에 이뤄진 것이어서 주목된다. (연합뉴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