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용훈 기자= 국내 특급 호텔들이 가족, 친구, 연인과의 피크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봄 소풍에 특별함을 더해줄 최고급 도시락을 마련했다. 다가오는 봄 호텔 셰프의 정성이 담긴 도시락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일식당 만요는 다양한 일식 메뉴로 구성된 테이크아웃 도시락을 선보인다. 생선 구이, 전복 조림, 생선 조림, 닭 간장 조림, 모둠 튀김, 계란 말이, 호소 마끼 등의 메뉴로 구성되며 각 메뉴에는 튀김, 과일, 된장국, 공기밥과 함께 명란젓, 우메보시 등의 반찬이 함께 제공된다. 이번 도시락의 가격은 6만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20% 할인된 5만72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에 만날 수 있다. 또한 10인 이상 주문시 서울 지역에 한해 특별 배달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02)3440-8000
그랜드 힐튼 서울 일식당 미쯔모모는 ‘테이크 아웃 도시락’을 선보인다. 이번 도시락은 생선구이, 왕새우구이, 생선조림, 스테이크나 닭고기 꼬치, 일본식 미소장국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5만9000원(부가세 별도)이다. 02)2287-8888
도시락 메뉴 외에 스시 세트도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다. 스시세트는 흰살 생선 5가지, 참치, 연어, 방어와 같은 붉은 생선 5가지로 총 10피스가 선택 가능하며 가격은 6만원(부가세 별도)이다. 02)2287-8888
파크 하얏트 서울은 프리미엄 투고 박스(To-go Box)를 선보인다. 한식, 양식, 일식 세 종류 중 선택 가능하여 맛은 물론이고 취향과 용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다. 투고 박스는 최소 10개 이상 주문가능하며 최소 5일 전 예약이 필수다. 투고 박스의 가격은 5만5000원이다. 02)2016-1256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시아 라이브는 인기메뉴를 테이크 아웃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비빔밥, 해물잡채, 해물 파전 등의 한식과 각종 냉채, 홍콩식 돼지고기 탕수육, 모듬 딤섬 등의 중식이 테이크 아웃을 통해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 한우 갈비가 포함된 도시락(10만9000원), 볶은 닭요리(4만8000원), 고스트 시크 케밥(3만9000원) 등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돼 있다. 02)3430-8620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델리는 피크닉 런치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런치 세트는 고객의 취향에 따라 게살 아보카도, 닭고기 호두, 훈제 칠면조, 로스트 비프 등 7가지 종류의 샌드위치와 샐러드 두 종류, 과일, 쿠키, 물 등으로 구성된다. 테이크 아웃 및 배달이 가능하며 가격은 4만2900원이다. 02)799-8167